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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AI 관련 주식 흐름을 보면 진짜 혼란 그 자체다. 잘 가던 종목들이 갑자기 꺾이고 하락장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투자자들 멘탈이 크게 흔들렸다. 그런데 바로 이 타이밍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시장의 공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발언을 내놓으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지금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돈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는 전환점이다.
요즘 시장의 혼란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다. AI 기술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존 산업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젠슨 황은 지금이 AI 투자 사이클의 초입이며, 공포가 커질수록 오히려 중요한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트로픽 쇼크, 왜 시장은 공포에 질렸을까
최근 미국 증시는 지수만 보면 강해 보였지만, 내부에서는 기술주 특히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거 무너졌다. 엔트로픽이 공개한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복잡한 업무까지 자동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이 통째로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딥시크 쇼크와 엔트로픽 쇼크의 결정적 차이
작년 딥시크 쇼크는 AI 비용이 낮아지면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하드웨어 공포였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였다. 비용이 낮아지자 AI 활용은 폭발했고 반도체 수요는 오히려 급증했다. 이번 엔트로픽 쇼크는 소프트웨어가 직접 대체될 수 있다는 진짜 공포라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
왜 엔비디아는 오르고 소프트웨어는 무너졌을까
AI가 발전할수록 연산을 담당하는 하드웨어와 인프라는 더 많이 필요해진다. 반면 차별화되지 않은 소프트웨어는 AI가 직접 대체하면서 존재 이유가 약해진다. 이 차별화 때문에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인프라는 급등하고, 애매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급락하는 양극화가 발생했다.
젠슨 황의 한마디가 시장을 뒤집었다
투자자들은 빅테크의 AI 투자가 낭비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젠슨 황은 현재 데이터센터에 깔린 1조 달러 규모의 낡은 장비를 AI 인프라로 교체하는 과정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놀고 있는 다크 GPU는 없다”고 말하며 지금이 거품이 아니라 기초 공사 단계임을 강조했다.
지금 돈은 어디로 이동하고 있을까
현재 자금은 코인이나 테마주 같은 껍데기 자산에서 빠져나와 반도체, 전력, 원자력, 냉각, 변압기 같은 실물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 AI가 확산될수록 반드시 필요한 자산들이기 때문이다.
결론: 지금은 AI 꿈이 아니라 AI 건설 단계다
이제 시장은 AI 비전을 파는 단계가 아니다. 시멘트와 철근을 파는 건설 단계다. 1차 파도는 하드웨어와 인프라, 2차 파도는 살아남은 진짜 소프트웨어다. 젠슨 황 말처럼 이 사이클은 앞으로도 수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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